빅톤→솔로 우뚝선 한승우 "위로 받는 노래 만들고 싶었다"
빅톤→솔로 우뚝선 한승우 "위로 받는 노래 만들고 싶었다"
  • 승인 2020.08.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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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에서 솔로가수로 우뚝 선 한승우/사진=타이틀곡 '새크리파이스' 뮤직비디오 화면캡처
그룹 빅톤에서 솔로가수로 우뚝 선 한승우/사진=타이틀곡 '새크리파이스' 뮤직비디오 화면캡처

그룹 빅톤에서 솔로가수로 선 한승우가 화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한승우 미니 1집 '페임(Fame)'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새크리파이스(Sacrifice)'다. 

한승우는 앨범이 공개되기 전 소속사와의 인터뷰에서 "페임은 솔로가수 한승우의 명성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이야기, 색을 담으려고 했다. 수록곡 중에서 내 이야기도 있다. 많은 분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려고 노력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세크리파이스'는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조건 없는 희생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한승우의 추천곡은 '포레스트'였다. 그는 "그동안 팬들에게 정말 많이 위로 받았던만큼 이젠 내가 팬들의 숲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승우는 "많은 분이 음악을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더 열심히 많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 좋은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 이번 앨범도 즐기자"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