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오동민, 열애설?..소속사 "엄청 친한 사이"
배우 전소민-오동민, 열애설?..소속사 "엄청 친한 사이"
  • 승인 2020.08.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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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전소민이 드라마 친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사진=전소민, 오동민 SNS
오동민-전소민이 드라마 친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사진=전소민, 오동민 SNS

배우 전소민과 오동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소속사가 "원래 친한 사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전소민과 오동민은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각자의 SNS에 올리면서 열애 의혹을 받았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 있는 것 같은 사진이 자주 올라오자 열애설에 탄력을 받았다. 

전소민과 오동민은 2018년 KBS 드라마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통해 처음 만났다. 극중 전소민은 엉뚱발랄한 수학교사 도도혜 역을 맡았고, 오동민은 도도혜의 전 남편 최진상을 연기했다.

드라마 덕분에 가까워진 전소민은 오동민이 출연 중인 KBS '출사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친분을 자주 드러내다보니 우정을 뛰어넘어 열애로 의심을 받게 됐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10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둘이 엄청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동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해진 것으로 안다. 현재까지도 출연 배우들과 자주 만난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