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부른 주병선 "고향은 충청도 아닌 전남 여수"
‘칠갑산’ 부른 주병선 "고향은 충청도 아닌 전남 여수"
  • 승인 2020.08.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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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선/ 사진= KBS2 '생생정보'  방송캡처
주병선/ 사진= KBS2 '생생정보' 방송캡처

가수 주병선이 ‘생생정보’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속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코너에서 주병선이 출연해 고향인 전라남도 여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선은 "'칠갑산'을 불러서 내 고향이 충청도인 줄 아는 분이 많은데 내 고향은 여수"라고 말했다.

그는 "여수를 방문하면 패러글라이딩을 추천한다. 산과 바다가 멋진 여수를 볼 수 있다"며 "여수에서는 산에서 뛰어서 바다를 날다가 해변으로 착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병선은 1988년 제12회 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1989년 1집 앨범 수록곡 ‘칠갑산’으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1999년 6집 주빌리아를 발매한 이후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잠적설, 은퇴설 등 루머 들이 나돌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