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송’ 분노 유발 연애문제 토크 대결..이시원-이지혜-설하윤, 김종국 성토 왜?
‘오늘 배송’ 분노 유발 연애문제 토크 대결..이시원-이지혜-설하윤, 김종국 성토 왜?
  • 승인 2020.08.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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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송’ 출연진들/ 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오늘 배송’ 출연진들/ 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이하 오늘 배송)’에 김종국, 라비, 데프콘, 이지혜, 유병재, 하성운, 이시원, 설하윤이 출연한다.

'오늘 배송’은 생활밀착형 ‘양자택일’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동시에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단 한 명의 출연자, ‘오배송’의 정체도 추리해야 하는 신개념 퀴즈쇼다.

이날 방송에선 더 나쁜(?) 유혹에 대해 출연진들의 불꽃 튀는 토크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연애 시 더 화나는 상황-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 VS 절친을 유혹하는 애인'과 같이 민감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양자택일' 문제가 등장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지혜는 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다가 “유혹은 삽시간에 일어나는 일”, “술이 문제다”라며 날카롭게 문제를 분석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차분함은 벗어던지고 “결국 둘 다 쓰레기”라며 극변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가수 하성운과 데프콘은 극강 연애 밸런스 문제에 발끈했다. “셋이 보면 안 돼”, “애인은 애인이랑만 만나! 같이 보면 뺏겨”라며 열분을 토했다.

또한, 이시원은 “칭찬도 유혹의 기술이 될 수 있다” 며 “내 남자친구가 친구를 칭찬하면 화가 확 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국은 의아함을 드러냈고, 이 한 마디에 이지혜와 설하윤은 김종국을 향해 질타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지혜와 설하윤을 분노케 한 김종국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배송’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