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태풍 장미 북상 전국 많은 비, 기상청 “남해안‧경남‧지리산 일대 폭우”…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태풍 장미 북상 전국 많은 비, 기상청 “남해안‧경남‧지리산 일대 폭우”…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0.08.1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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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10일)은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 남부와 산지, 지리산 일대에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제5호 태풍 '장미'의 발달과 이동 경로, 이동속도에 따라 강수와 강풍지역 등이 달라질 수 있다"며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7~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청주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백령도 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청주 29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7도, 백령도 25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