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추성훈, 9살 딸 사랑이에게 위로 받아…“아버지 진짜 잘했어”
‘집사부일체’ 추성훈, 9살 딸 사랑이에게 위로 받아…“아버지 진짜 잘했어”
  • 승인 2020.08.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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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추성훈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추사랑, 추성훈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추성훈이 사부로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이 자신의 시합을 처음 봤을 당시를 회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작년 처음으로 아빠 시합을 직접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열심히 싸웠는데 판정에서 졌다. 솔직히 아쉽긴 아쉬웠다”라고 털어놨다.

추성훈은 “경기를 보고 사랑이가 울었다. 자기도 마음이 아픈 것 같았다. ‘아버지 진짜 잘했어, 아버지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고 계속 이야기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