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악플러에 '법적 대응' 예고..."경찰서에서 보자"
김원효, 악플러에 '법적 대응' 예고..."경찰서에서 보자"
  • 승인 2020.08.08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원효/ 사진=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 사진=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가 악플러의 메시지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원효는 8일 인스타그램에 “제발 이 미친 X 좀 같이 잡아봅시다. 기사에 댓글을 못 다니깐 악플러 애들이 미쳐 날뛰는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와 주고받은 대화 캡쳐본을 게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정신줄 챙기고 살아라. 어설픈 녀석아”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원효는 이에 “사진 다 캡처해놨으니 지워봤자 소용없다”고 밝혔다. 악플러는 "너 하는 거보고 나도 캡처해놓겠다"고 맞섰다. 

김원효도 “누가 이기나 해보자. 난 지금부터 시작이다. 넌 이제 끝이다. 경찰서에서 보자”고 응수했다. 김원효는 해당 메시지를 보낸 걸로 추측되는 네티즌의 아이디와 실명을 함께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