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조명섭 "이상형? 한복+쪽진머리+마음씨 고운 女"
'연중라이브' 조명섭 "이상형? 한복+쪽진머리+마음씨 고운 女"
  • 승인 2020.08.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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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이 7일 방송된 '연중 라이브'에서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KBS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조명섭이 7일 방송된 '연중 라이브'에서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KBS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가수 조명섭이 밝힌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은 7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곡들을 모아서 소개해드리겠다"며 1955년 송인도의 노래 '나 하나의 사랑'을 틀었다.

조명섭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우연히 옛날 노래를 찾아보다가 이 노래를 듣게 됐다. 좋아하는 작곡가 손석우 선생님의 곡이기 때문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리스트만큼 이상형도 스타일이 확고했다. 조명섭은 선호하는 여성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아리땁고 그런 것 보다 마음씨가 고운 것"이라며 "항상 바르고, 성실하고, 한복이 어울리면 좋겠다. 쪽진 머리도"라고 수줍게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