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곡괭이 난동' 황정민 대신 '뮤직쇼' 진행.."빨리 회복해 돌아오시길"
이정민, '곡괭이 난동' 황정민 대신 '뮤직쇼' 진행.."빨리 회복해 돌아오시길"
  • 승인 2020.08.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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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이정민/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이정민 아나운서가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뮤직쇼'를 진행한다.

7일 이정민은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이하 뮤직쇼) DJ로 나섰다.

이날 청취자들이 황정민을 걱정하자 이정민은 "어려운 자리는 맞긴 맞다"고 인정하며 "아나운서 라디오 최고봉인 황정민 선배가 하시던 자리에 잠시나마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의 쾌유를 비는 청취자에 공감하며 "우리도 다 같은 마음이다. 어서 빨리 회복해서 자리로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황정민은 지난 5일 한 4대 남성이 라디오 생방송 진행 중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으로 충격 받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정민은 6일부터 9일까지 '뮤직쇼' 진행을 맡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