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에서 유성은과 이찬원의 듀엣곡인 '이제는'이 방송에서 통편집당해 논란이 불거졌다.
예고편에서 이들의 듀엣무대가 공개되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정작 본방송에서 이들의 듀엣곡을 접하지 못하자 이에 항의하고 나선 것.
현재 온라인에 클립 영상으로 이들의 무대를 볼 수는 있지만 제작진이 왜 이들의 노래만 편집을 한 것인지 의문이다.
예전에 임영웅의 '데스파시토'는 가사의 선정성 때문에 방송에서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통편집이 된 것인지 시청자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게다가 유성은이 부른 '짝사랑'은 1절이 편집되고 2절만 방송에 나가서 홀대 논란을 더욱 키웠다.
한편 과거 이찬원은 '뽕숭아학당'에서도 유성은처럼 노래가 편집된 적이 있어서 이번 통편집 사건으로 이찬원 팬들의 원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제작진의 입장은 어떻게 발표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