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가 멤버 지민, 찬미, 설현을 공개저격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6일 권민아의 소속사인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현재 권민아의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상태다.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민아가 오늘(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게시물은 지민에 대한 폭로를 할 때 있었던 일이었고,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또 글을 올린 상황이라 회사에서 신경 쓰며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지난 7월 AOA 활동 시절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지민은 AOA를 탈퇴하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것.

또 권민아는 지민의 괴롭힘 폭로에 이어 AOA 멤버 설현과 찬미도 방관자였다고 재차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9년 5월 그룹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