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지않은관종언니' 이지혜, 압구정 아파트 공개 "한강뷰 전망…꿈 다 이뤘다"
'밉지않은관종언니' 이지혜, 압구정 아파트 공개 "한강뷰 전망…꿈 다 이뤘다"
  • 승인 2020.08.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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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6일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새로 이사간 압구정 아파트의 랜선집들이를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방송캡처
이지혜가 6일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새로 이사간 압구정 아파트의 랜선집들이를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방송캡처

이지혜가 압구정에 위치한 럭셔러 아파트로 이사한 후 랜선집들이를 진행했다.

이지혜는 6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최근 이사한 새 집을 소개했다. 

먼저 이지혜는 널찍한 거실부터 공개했다. 그는 "소파가 기역자(ㄱ)로 꺾였다는 건 평수가 넓다는 거다. 부티나지 않나. 로망이었다"며 속사포로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우리 집의 하이라이트는 이거다. 동호대교가 막히는지, 안 막히는지 집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혜가 사랑한 한강뷰는 안방, 부엌, 화장실까지도 이어졌다. 그는 "난 너무 좋다. 이 성공의 느낌"이라며 스스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지혜는 "(유)재석이 오빠와 원래 같은 동이었는데 옆동이 됐다. 그 기운을 끊을 수 없어서 여기까지 따라왔다"며 "원래는 정원뷰였다가 열심히 일해서 위쪽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를 이뤘다. 내 꿈을 다 이뤘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남편이자 세무사 문재완은 "중요한 건 뭔지 아는가. 여긴 우리 집이 아니다"며 산통을 깨 웃음을 자아냈다. 자랑만 늘어놓던 이지혜도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전등이 없다. 방에 에어컨도 없다. 설치 불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