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악성댓글을 남기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소유는 6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오늘 머리를 감지 못 했다. 비 때문에 헤어숍을 다녀오지 못했다"며 "머리를 묶는 콘셉트라서 티가 안 난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오늘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차가 고장나서 아침 라디오 생방송에 늦을까봐 걱정했다. 지금 차는 잘 고쳤다"며 일화를 털어놓는가 하면, 막간 랜선집들이로 오렌지색 이불이 인상적인 침대를 공개하며 "여기서 네플렉스를 보다가 잠을 잔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영어를 해달라"는 해외 팬들의 요청에는 "내가 영어를 잘 못 한다. 외국어를 못해서 미안하다"면서도 번역기를 사용하며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개인 SNS까지 찾아와 욕을 하는 사람을 향해서는 "에이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라고 지적하며 "요즘 메이크업을 세게 해서 또 다른 자아가 나온다. 자꾸 내 SNS에 들어와서 욕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