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뒷광고 유튜버 저격에 분노했다.

최근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 불거진 뒷광고 논란에 한 네티즌은 유튜버 아옳이를 저격했다.

이를 본 아옳이는 해당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 "......?? 당신 내 영상 안 봤지"라 발끈했다.

이어 장문의 글로 "유튜브 광고 담당자분이 완전 철저하신 분이어서 유튜브 시작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광고고지 안한 적 없다"며 "영상 초반에 기본 멘트 자막보다 큰 폰트로 고지+더보기 고지 2중 고지 해왔다"고 해명했다. 

또한 과거 "저만 영상 초반에 고지하는 것 같고. 그것이 유튜브 뷰 수에 영향이 가는 것 같아서 중간에 제품광고 시작할 때 고지하는 것은 어떨지 의견을 내봤는데 영상 초반이 좋다고 하셔서 저도 맞는 말인 것 같아 항상 영상 초반에 꼭 표기하였어요"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옳이 유튜브 광고 담당자와 과거 대화한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를 캡처해 게시하며 "저도 광고고지 중간에 하면 안 되냐고 한 번 땡깡 부려봤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정말 큰 잘못) 단칼에 거절당하구"라며 광고고지에 문제가 없다는 걸 강조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