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 친구' 장동민, 친구들 단톡방 내용때문에 전 여친에게 따귀 맞은 사연
'찐한 친구' 장동민, 친구들 단톡방 내용때문에 전 여친에게 따귀 맞은 사연
  • 승인 2020.08.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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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사진=
장동민/사진='찐한 친구' 방송 캡쳐

 

최근 방송된 '찐한 친구'에서 장동민이 데이트 폭력 경험을 밝혀 충격을 주었다.

방송에서 장동민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몰래 자신의 휴대폰으로 친구들끼리 수다를 떠는 단톡방을 훔쳐본 후 "내가 저승사자야?"라며 분노했다고 말했다.

당시 장동민은 단톡방에서 친구들에게 여자친구 때문에 일찍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친구 중 하나가 "여친이 저승사자야?"라며 놀려댄 것.

이를 본 전 여자친구는 장동민에게 "그 친구에게 전화 걸어봐. 좋은 뜻으로 한 말이었다고 하면 끝낼게"라며 회유를 했지만 장동민은 "지금 새벽이야. 어떻게 이 시간에 전화를 걸어"라며 만류했다고.

결국 두 사람은 새벽 2시까지 다툼을 이어갔고 장동민의 전 여자친구는 그럼 "한 대 맞어"라고 제안했다고.

장동민은 '살살 때리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수락했는데 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풀스윙으로 따귀를 때려서 옆으로 쓰러졌다고 고백,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