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만큼 마음도 예뻤다.

배우 김태희가 아이들과 1년을 함께 할 선생님을 지원해주는 '위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희는 5일 자신의 SNS에 손가락으로 '위드챌린지'를 뜻하는 'W'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우리나라 초등학생 가운데 방과 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2.4시간이나 된다고 합니다. 챌린지 포스팅이 2020개가 넘으면 아이들과 1년을 함께할 선생님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with챌린지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해주세요'라며 글을 남겼다.

김태희는 동생 이완의 아내이자 프로골퍼인 이보미에게 지목을 받아 '위드챌린지'를 참여하게 됐다. 그는 '보미 양의 지목을 받아 좋은 일을 이어가게 됐어요. 너무 늦게 함께해서 미안해. 촬영이 없을 때는 내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요. 흑"이라며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태쁘'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마음까지 천사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