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아가씨' 임성한 작가 컴백 준비중?...TV조선 "편성 논의한 바 없다"
'인어아가씨' 임성한 작가 컴백 준비중?...TV조선 "편성 논의한 바 없다"
  • 승인 2020.08.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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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작품 압구정 백야/ 사진=MBC 제공
임성한 작가 작품 압구정 백야/ 사진=MBC 제공

절필 선언을 했던 임성한 작가가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TV조선 측이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관계자는 5일 다수 매체를 통해 "임성한 작가가 신작으로 TV조선 드라마로 편성되는 지는 논의 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경닷컴은 임성한 작가가 최근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계약을 체결해 대본을 집필 중이며, 내년 상반기 TV조선에서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오로라공주', SBS '신기생뎐' 등 드라마를 집필했다. 그는 2015년 MBC '압구정 백야' 이후 절필을 선언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