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MC로 발탁됐다.

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N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의 메인 MC로 나선다.

한혜진은 그동안 '나 혼자 산다' '인생술집' '내 이름을 불러줘' '연애의 참견' '호구의 차트' '하트시그널 시즌3'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오래 살고 볼일'은 모델로서 인생 2막을 여는 엄마, 아빠와 이를 응원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의 지원으로 모델에 도전하는 부모님과 나이에 갇혀 살고 싶지 않은 50세 이상 중년들이 모델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오래 살고 볼일'은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