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호중, 임영웅-이찬원 도움 받은 사연→'인간 메로나'에 트로트 포기 결심?
'라디오스타' 김호중, 임영웅-이찬원 도움 받은 사연→'인간 메로나'에 트로트 포기 결심?
  • 승인 2020.08.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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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김호중/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트바로티' 김호중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낸다.

오늘(5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출연한다.

영화 '파파로티' 실제 인물이자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애칭 '트바로티'라 불리며 인기를 누리는 그. '라스' 입성에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진 입담과 폭풍 성량을 뽐내는 무대로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밑천이 드러나는 게 느껴졌다"며 '미스터트롯' 경연 중 깊은 고민에 빠졌던 기억을 떠올린다. 당시 임영웅, 이찬원 등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해 사연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트로트를 포기 하고 싶었던 위기의 순간도 털어놓는다. 김호중은 '인간 메로나'로 변신했던 장면을 예로 들며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이라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 당시보다 12-13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홍대를 찾아 찐 웃음을 터트린 이유와 유학시절 사진을 모두 잃은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김호중의 진가를 느낄 무대도 준비된다. 김호중은 '라스' 시청자들을 위해 성악가 활동 당시 가장 많이 부른 노래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 또 스테파니와 함께 오페라와 발레가 어우러진 특급 컬래버 무대도 꾸민다.

오늘(5일) 밤 10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