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강태관, 13일 조영수 곡으로 데뷔 "정통 트로트의 맛 살릴 것"
'미스터트롯' 강태관, 13일 조영수 곡으로 데뷔 "정통 트로트의 맛 살릴 것"
  • 승인 2020.08.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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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태관/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트롯' 강태관이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5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이 오는 13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정통 트로트의 맛을 살린 곡"이라고 밝혔다.

제36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에 빛나는 엘리트 국안인 출신 강태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처음으로 트로트를 시작했다. 첫 도전인데도 준결승까지 진출한 '트로트계 샛별'인 강태관은 앞서 이대원, 김경민, 황윤성과 4인조 프로젝트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해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표해 트로트 가수로 워밍업을 마쳤다.

이번 싱글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작곡해 강태관에게 맞춤복 같은 곡을 완성했다는 후문. 특히 강태관은 이번 곡을 통해 톡톡 튀는 개성과 깔끔한 가창력, 남다른 끼를 방출해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태관은 오는 7일 개최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