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집중호우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 통큰 기부
신민아-김우빈, 집중호우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 통큰 기부
  • 승인 2020.08.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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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각각 5천만원 씩 총 1억원을 쾌척했다.

5일 YTNStar에 따르면 두 사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화상 환자 치료,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매체는 김우빈 또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조용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집중호우 피해 구제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박서준이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배우 유인나와 송중기가 5천만원, 방송인 유병재가 1천만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2천만원, 박지윤 아나운서가 2천만원, 가수 장윤정이 5천만원, 방송인 기은세가 1천만원 등을 기부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