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앞둔 영탁-김희재-이찬원-정동원-장민호-임영웅이 리허설 중 소감을 전했다. 

4일 뉴에라프로젝트의 유튜브 계정에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l 리허설 현장에서 들어본 그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트롯맨들은 둘씩 짝을 지어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잘생김 뿜뿜 임영웅과 장민호는 "열심히 준비중이다. 안전하게 공연 관람하시라"고 당부하면서 "저희는 공연 무대에서 노래할 때 가장 에너지가 솟는다. 건강 걱정 마시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의젓한 이찬원과 정동원도 "너무 떨린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여러번 연기됐다가 개최된다. 기대, 흥분, 긴장되면서 설레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리허설도 잘 마쳤다. 360도 무대라서 어느 객석에서도 다 저희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흥과 끼가 넘치는 영탁과 김희재는 "오래 기다려주신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재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전체 끝인사도 전했다.  

이들 트롯맨들은 흥분되는 표정과 몸짓으로 기대감,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