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플릭스2' 정형돈, 영화 작가 도전 소감…“혹평이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돈플릭스2' 정형돈, 영화 작가 도전 소감…“혹평이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 승인 2020.08.0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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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 사진=MBC '돈플릭스' 제공
정형돈 / 사진=MBC '돈플릭스' 제공

 

방송인 정형돈이 영화 작가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MBC 디지털예능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형돈은 영화 작가에 도전한 것에 대해 “좋은 경험이었다. 여러 번 글을 써봤지만 이렇게 영상화된 건 처음이어서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배우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한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돈플릭스2’는 정형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 예능으로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배우들을 주연으로 한 단편영화 ‘끈’의 제작기를 담았다.

특히 정형돈은 “김민경 선생님도 참여해주셨다. 꿈을 꾸는 배우들에게 힘을 실어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평이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