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산호,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아내 공개…"20살 때 컴퓨터로 채팅 만나"
'비스' 김산호,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아내 공개…"20살 때 컴퓨터로 채팅 만나"
  • 승인 2020.08.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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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산호가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산호가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산호가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를 공개했다. 

김산호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동갑내기 아내와의 결혼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는 "20살 때 컴퓨터로 채팅을 했는데 지금의 아내가 들어왔다. 아내가 당시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어서 한국어가 어설펐다. 타자를 느리게 치는 아내 때문에 그 채팅방에 있던 사람들이 다 나가고 나만 남아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산호는 아내가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뒤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산호는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아내 때문에 결혼을 생각했다. 다음 생애 태어나도 아내랑 결혼을 할 생각"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김산호의 아내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MC 김숙이 "배우예요?"라고 물을 정도로 청순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MC 박소현도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 비율도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김산호는 아내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보라는 MC들의 요구에 "요즘 아기 보느라 너무 지쳐있어서 마음이 안 좋을 때가 있어. 앞으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나는 항상 너와 평생을 같이 살고 싶으니까 그 마음으로 우리 평생 잘 살자. 사랑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