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5년 전 여친 폭행 의혹에 소속사 "허위사실…강력 법적 대응"
김호중, 5년 전 여친 폭행 의혹에 소속사 "허위사실…강력 법적 대응"
  • 승인 2020.08.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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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는 4일 온라인상으로 퍼져나간 전 여자친구의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사진=김호중 SNS
김호중 /사진=김호중 SNS

'트바로티'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의 폭행 의혹에 휘말리자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4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폭행사건에 대해 모든 게 허위사실임을 밝힌다"며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관련 글을 올린 A 씨에 법적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A 씨는 최근 팬카페에 '김호중이 자신의 딸과 교제하며 2년 정도 함께 생활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김호중이) 2014년 4월초 저희 부부가 개인적으로 부탁을 하자 (딸에게) '네 애비가 나를 귀찮게 한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 딸이 항의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목을 잡아 벽에 붙이고 뺨, 머리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