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레드벨벳 조이, 막국숫집 막내딸로 깜짝 등장...김수찬 “방송사고인 줄"
'더짠내투어' 레드벨벳 조이, 막국숫집 막내딸로 깜짝 등장...김수찬 “방송사고인 줄"
  • 승인 2020.08.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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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박명수/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조이-박명수/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레드벨벳 조이가 '더 짠내투어'에 깜짝 출연했다. 

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 가수 김수찬과 함께 강원 동해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계자 박명수는 멤버들을 막국수 맛집으로 데리고 갔다. 

막국숫집 사장님은 "막내딸이 팬이다"라며 의문의 여성을 데리고 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의문의 여성은 반사판을 박명수에게 전하며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외쳤다.

팬이라고 밝힌 여성의 정체는 레드벨벳의 조이였다. 조이의 깜짝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명수도 반가워했다. 함께한 김수찬은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강제 집콕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방구석에서 즐기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동해에서 국내 편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