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박서준·송중기·이혜영, 폭우 피해에 기부 릴레이 행보..."선한 영향력 행사"
박지윤·박서준·송중기·이혜영, 폭우 피해에 기부 릴레이 행보..."선한 영향력 행사"
  • 승인 2020.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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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송중기, 이혜영 /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하이스토리디앤씨 제공,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송중기, 이혜영 /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하이스토리디앤씨 제공, 박지윤 인스타그램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훈훈한 기부 릴레이 행보가 주목된다.  

4일 방송인 박지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이체한 내역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 중인 박지윤은 "사고를 당해보니 알겠다"라며 "뉴스에 나오는 일들은 어느 날 나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걸 말이다. 때마다 다른 기준으로는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소소하게나마 기부 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요즘은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이럴 때 저도 세상이 살만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배우 박서준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도 기부에 동참했다. 같은날  송중기는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도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기부금은 폭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