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과 23세 나이차 모르고 연애 시작..너무 멋있어"
'라스'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과 23세 나이차 모르고 연애 시작..너무 멋있어"
  • 승인 2020.08.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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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스테파니/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스테파니가 연인 브래디 앤더슨에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그룹 코요태와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김종민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가의 삶을 사는 이혜영, 테너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호중, 발레리나가 된 아이돌 스테파니, 홀로서기에 나선 티아라 소연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

최근 데뷔 후 첫 스캔들로 실검(실시간 검색어)을 장악한 스테파니는 연인인 메이저리그(MLB) 전설 브래디 앤더슨과 나이 차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한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 그는 남자친구인 브래디 앤더슨이 김국진보다 한 살 위라고 밝힌 뒤 "띠동갑인데 두 바퀴를 돈다. 더블로"라며 23살 차이를 뛰어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더블 띠동갑 나이 차 남자친구의 메이저리그 시절 전설적인 활약상을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하며 "너무 멋있는 거지 세상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혜영, 스테파니, 소연은 뜻밖의 'SM 출신' 토크에 빠졌다. 스테파니와 소연이 "SM은 계급사회"라 폭로하며 안무 선생님과 연습생으로 불편한 동거를 했던 일화를 공개한 것. 둘의 이야기를 듣던 이혜영은 "내가 SM 1기"라 밝혀 현장을 정리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밖에도 이혜영과 스테파니는 인생 2막을 걸으며 생긴 '직업병'에 동병상련을 느끼는 등 다양한 토크를 펼친다.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