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딸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여자연예인들의 딸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희라는 3일 자신의 SNS에 남편 최수종과 아들, 딸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엄마 하희라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의 청순한 얼굴이 담기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단 하희라뿐만 아니다. 배우 견미리 딸로 널리 알려진 이유비는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청순가련의 대명사였던 엄마의 미모를 꼭 닮아 데뷔할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유비에 이어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도 우월한 DNA를 과시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다.
'호야'라는 예명이 더 익숙한 변정수의 딸 유채원은 엄마의 '모델 피'를 이어받았다.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그는 2019년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으며 변정수의 뒤를 이었다. 사실 유채원의 키는 168cm에 불과하다. 그러나 어떤 옷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내는 황금비율을 덕분에 패션피플이자 개성 있는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아직 6세에 불과하지만 엄마를 꼭 닮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 2세도 있다. 90년대 미의 대명사로 불렸던 SES 출신 유진의 딸 로희가 그 주인공. 3일 유진이 자신의 SNS에 폭풍성장한 로희의 모습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이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예비(?) 미녀의 미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