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인나, 집중호우 수재민 성금 기부 릴레이 '훈훈'
유재석·유인나, 집중호우 수재민 성금 기부 릴레이 '훈훈'
  • 승인 2020.08.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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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왼쪽), 배우 유인나/사진=KBS 제공, 유인나 인스타그램,
개그맨 유재석(왼쪽), 배우 유인나/사진=KBS 제공, 유인나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인나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같은날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코로나19 돕기 1억원 등 끊임없이 기부해 화제가 됐다.  선한 영향력을 과시해왔다

배우 유인나도 같은날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유인나는 지난해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각종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