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신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신인선이 뮤지컬과 트로트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밝혔다.
DJ 붐은 신인선에게 “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데 본인의 저울로 봤을 때 무게중심을 어느 쪽으로 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인선은 “트로트다”라며 “뮤지컬은 시작한지 10년을 해도 잘 안됐다. 그런데 트로트는 6개월만 해도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신인선은“제가 오디션 200~300번, 작품 20~30개를 해도 포털사이트에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스터트롯’에 나오고 제 이름이 검색되기 시작했다”라며“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선은 올 3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9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SBS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러브FM, 파워FM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