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임신 중에도 '열일 행보'를 보였다.

3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2시. 첫회 시작합니다. 신비한 무술사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은 수현이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찰떡 소화한 무술복이 눈길을 끈다. 

수현은 tvN 다큐멘터리 '신비한 무술사전'에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여년 간 촬영을 진행, 한중일을 배경으로 무술 고수들을 만나 무술을 배웠다. 

한편 수현은 글로벌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 차민근과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