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X임도형X남승민, 최초 공개 新하동하우스 방문
'아내의 맛' 정동원X임도형X남승민, 최초 공개 新하동하우스 방문
  • 승인 2020.08.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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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트롯둥이' 정동원이 새 단장을 마친 하동집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네 번째 연기된 미스터트롯 콘서트로 인해 주말 동안 하동집에 있는 정동원을 찾아간 남승민, 임도형의 이야기가 담긴다. 

'트롯둥이 삼총사'가 모인 하동집은 새 단장을 마친 후 '아내의 맛'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눈·귀·맛 삼박자가 완벽했던 환상의 집들이가 펼쳐진다는 후문.

몇 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또다시 연기되자 속상했던 정동원은 하동으로 내려가 주말을 보냈다. 정동원의 영혼의 단짝인 남승민과 임도형은 실망감과 아쉬움이 큰 정동원을 위로하기 위해 하동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단장한 하동 하우스를 낱낱이 살펴보며 집구경을 마친 남승민과 임도형은 다함께 '고래사냥'이라는 주제로 진지한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고래사냥'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치열하고도 은밀한 방구석 1열 토론을 벌인 것.

열띤 토론 후 정동원은 남승민과 임도형을 위해 기꺼이 '동원 셰프'로 변신, 단 하나뿐인 특제 볶음면을 만들었다. 정동원표 특제 볶음면은 극강 비주얼과 임도형의 두 눈을 번쩍 뜨게 할 정도로 꿀맛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자신의 '비밀 아지트'를 공개했다. 정동원의 비밀 아지트는 팬들의 애정 가득한 선물과 정동원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꾸며져있다고. 게다가 음악에 대한 정동원의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음악실이 마련돼 남승민과 임도형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세 사람은 즉흥적으로 깜짝 합주 공연을 펼치며 방구석을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발랄한 트롯둥이 삼총사지만 음악 앞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돌변, 트롯 신동들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 또 한창 유행 중인 '깡' 댄스 퍼레이드까지 펼쳐져 멋짐을 폭발시켰다.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