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X김호중, 오는 9일 컬래버 싱글 예고..트바로티와 래퍼의 특급 만남
칸토X김호중, 오는 9일 컬래버 싱글 예고..트바로티와 래퍼의 특급 만남
  • 승인 2020.08.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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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칸토/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김호중, 칸토/사진=브랜뉴뮤직 제공

래퍼 칸토가 '트바로티' 김호중과 특급 컬래버를 진행한다.

칸토와 김호중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녹음실 소파에 앉아 스웨그 넘치는 포즈로 친분을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200809"라는 문구로 오는 9일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됐다. 당시 새 싱글 'FAVORITE'으로 활동 중이었던 칸토는 자신의 무대 영상에 느닷없이 김호중 팬들의 응원 댓글을 받게 되었다. 이는 칸토의 전 순서였던 김호중의 팬들이 순서가 넘어간 줄 모르고 연이어 댓글을 달아 발생한 에피소드였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되었다고.

독특한 인연으로 컬래버레이션까지 진행하게 된 칸토와 김호중의 컬래버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