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기태영의 첫째 딸 로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3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은 모래놀이 참 좋아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내새끼. 예쁜 배경. 더 예쁜 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모래놀이 중 카메라를 보고 미소 짓는 로희가 담겼다. 양갈래 머리와 원피스로 귀여움을 드러낸 로희는 특히 유진의 얼굴형은 물론 이마, 이목구비까지 닮은 붕어빵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컸네요" "유진 어릴 적 사진이랑 완전 똑같음" "로희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은 기태영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