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강수정, 남편 재벌설 언급.."홍콩 바다뷰 31층 높이에서 산다"
'라디오쇼' 강수정, 남편 재벌설 언급.."홍콩 바다뷰 31층 높이에서 산다"
  • 승인 2020.08.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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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박명수/사진=
강수정, 박명수/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홍콩댁' 강수정이 재벌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KBS 28기 공채 출신이라며 "KBS 앞을 올라오는데 가슴이 떨리더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DJ 박명수는 한 달 수입이 얼마냐고 물었다. 강수정은 "재벌가로 시집간 건 전혀 아니다"라 재벌가와 결혼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이어 "재벌은 아니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다.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했더니 우연찮게 똑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 달 수입은 "홍콩에서 한국까지 왔다갔다 할 정도는 된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콩섬 쪽에 살고 있는데 뷰가 좋다. 31층 높이다. 살짝 25도 틀어서 봐야 바다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홍콩의 교육열과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홍콩댁'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