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첼시를 물리치고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결승전에서 오바메양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역대 FA컵 최다 우승팀이다. 2016~17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 자리로 복귀한 아스널은 FA컵 최다 우승 기록을 14회로 늘리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 티켓까지 따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