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황광희 효심 가득 반전 매력... "어머니에 인공 고막 선물”
‘미우새’ 황광희 효심 가득 반전 매력... "어머니에 인공 고막 선물”
  • 승인 2020.08.03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광희/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황광희/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황광희가 효심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황광희가 까불까불 한 거 같지만 속이 깊다"며 "어머님한테 선물도 많이 하고 잘 챙겨드리는 걸로 안다. 지금까지 어머니를 가장 기쁘게 했던 것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광희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 귀앓이를 많이 하셔서 듣는데 어려움이 있으셨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멀리 있는 소리는 못 들으신다"고 말했다. 

또 황광희는 "데뷔하고 수술시켜드릴 만한 돈이 생겼을 때 인공고막을 선물로 해드렸다. 지금 너무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MC들과 모벤져스는 “잘했네” “효자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