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에서 김호중이 벤틀리와 만났다.
이날 김호중은 KBS 방송국을 찾은 벤틀리와 만나자 삼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무서운 듯 벤틀리가 울음을 터트리자 잠시 자리를 떴다.
김호중은 당황했지만 아쉬워서 계속 지켜봤고 “사진 한 장만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또 “삼촌 아기 있어”라며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주며 벤틀리와 가까워지도록 노력했다.
결국 김호중은 샘 해밍턴에 안기고 난 후 벤틀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