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홍진영 "초등학교 때 미국서 살다 와서 영어회화 자신"
'서울촌놈' 홍진영 "초등학교 때 미국서 살다 와서 영어회화 자신"
  • 승인 2020.08.0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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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촌놈'방송캡처
홍진영 /사진=tvN '서울촌놈'방송캡처

2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 4화에서는 광주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며, 김병현, 유노윤호,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의 학창시절이 담긴 생활기록부가 깜짝 공개됐다.

생활기록부에서 홍진영의 특기는 영어회화라고 적혀 있었다. 홍진영은 "초등학교 때 미국에서 살다 와서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영어회화에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과거에는 부모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원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부모님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셨다. '사'자 직업이나 외교관을 하길 바라셨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유노윤호도 공감하며 "우리 부모도 내가 검사가 되길 원했다"고 전했다.

이후 홍진영은 3학년 때 진로희망이 연예인으로 바뀌었다고. 그는 "서울말 연습을 하려고 폰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가수가 되기 위해 "매일 동전 노래방에 가서 연습했다. 김현정 선배님의 '진실과 테크닉'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를 마스터했다"며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tvN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