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강기영, 15년 자취경력으로 찾은 파주 '취미 벙커하우스'
'구해줘 홈즈' 강기영, 15년 자취경력으로 찾은 파주 '취미 벙커하우스'
  • 승인 2020.08.03 0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기영, 장동민/ 사진=
강기영, 장동민/ 사진= MBC 제공

 

배우 강기영이 결혼 전까지 15년간 원룸에서 자취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강기영, 오마이걸 지호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강기영은 "온갖 스타일의 원룸에서 살아봤던 경험이 있다"며 "대학 생활부터 포함하면 거의 15년 동안 자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처음 왔을 때는 친한 형 옥탑방에서 살았고, 이후에 반지하에 입성했다. 지금은 결혼해서 신혼집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그는 이날 오랜 자취 경력을 살려 원룸 탈출과 취미생활 공간을 원하는 의뢰인에게 어울리는 집 찾기 실력을 보여줬다. 그가 속한 복팀은 경기 파주의 널찍한 '취미 벙커 하우스'를 소개했다. 

강기영과 장동민이 찾아간 매물 지하에는 취미공간을 꾸미고 싶어하는 의뢰인의 요구에 맞게 공간이 매우 넓었다. 붐은 "저건 집이 2채야. 이걸 왜 주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