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제이쓴, 홍현희 매니저 변신...미역국+간식+피부관리+코디 완벽 '외조'
'전참시' 제이쓴, 홍현희 매니저 변신...미역국+간식+피부관리+코디 완벽 '외조'
  • 승인 2020.08.0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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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사진= MBC 제공
홍현희-제이쓴/ 사진= MBC 제공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세심하고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배우 유이와 매니저 영도씨가 출연했다. 

제이쓴은 "저랑 아내랑 같은 소속사다. 결혼하고 나서부터 매니저 역할을 해왔다.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 안다"고 전했다.

이날 제이쓴은 아침잠에 취한 홍현희보다 먼저 일어나 소고기 미역국 등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을 잔 홍현희를 보자 "흰 시트에 다 묻었겠다"며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영혼의 단짝을 만났다. 찬열이도 잘 맞았지만 영혼의 뼛속까지, 저의 치부까지 함께하는 그런 매니저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이날 제이쓴은 아내의 식사뿐 아니라 간식, 피부관리, 코디, 스케줄 브리핑 등을 꼼꼼히 챙기며 화보 촬영 현장까지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