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역대급 싱크로율 1위 케이윌 "큰 사랑 받아 감동"
'히든싱어6' 역대급 싱크로율 1위 케이윌 "큰 사랑 받아 감동"
  • 승인 2020.07.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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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 5시즌 싱크로율 1위 무대로 케이윌편이 꼽혔다/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캡처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 5시즌 싱크로율 1위 무대로 케이윌편이 꼽혔다/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캡처

케이윌편이 '히든싱어5' 역대급 싱크로율 1위 무대로 꼽혔다.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시즌5 케이윌편이 소환됐다.

케이윌은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난 레전드가수도 아니고 선배들이 나오는 자리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거기 나온 (모창능력자) 친구들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내 마음을 읽는 것 같은 이야기를 해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군가에게 내가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놀라웠다"며 "늘 사랑을 팬들에게 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큰 사랑을 돌려받은 것 같아 감동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케이윌의 진실된 소감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훈훈해졌지만 감동은 오래가지 않았다. 송은이가 "저 분들이 노래 연습을 하면서 진실된 멘트도 연습했다"고 말한 것. MC 전현무도 "걔네 지금 영화 찍는대"라며 한 마디를 거들었고, 송은이도 "합숙을 했다죠?"라고 농담을 이어가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