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옐로비, 공식 해체 "A멤버 문란한 사생활 때문 이견 좁히지 못해"
걸그룹 옐로비, 공식 해체 "A멤버 문란한 사생활 때문 이견 좁히지 못해"
  • 승인 2020.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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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비/ 사진=에딕션엔터테인먼트 제공
옐로비/ 사진=에딕션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옐로비가 그룹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최근 소속사 에딕션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옐로비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7년 데뷔한 옐로비가 3번째 디지털 앨범 'DVD'를 준비하면서 기존 멤버 전원교체를 하면서까지 옐로비를 이어나갈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멤버 A양의 사생활 문란을 비롯해 회사와 각 멤버들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부 회의 결정 끝에 해체를 하게 됐다"며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옐로비는 류희, 애니, 아리, 소예, 설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2017년 싱글 '딸꾹'으로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