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전진-자자-세븐..여름특집 댄스 레전드들의 히트곡 재해석 무대
'불후의 명곡' 전진-자자-세븐..여름특집 댄스 레전드들의 히트곡 재해석 무대
  • 승인 2020.07.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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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대한민국 댄스 레전드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3탄-레전드 댄스 특집'이 꾸며진다.

이날 출연자로는 90년대 최고의 혼성 그룹 자자,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과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 가요계 원조 귀공자 아이돌 태사자, 파워댄스 1인자 전진, 섹시 디바 채연, 꽃미남 댄싱머신 세븐이 출연한다.

자자는 90년대를 강타한 댄스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선곡해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홍경민은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와 콜라보에 '흔들린 우정'을, 태사자는 데뷔와 동시에 사랑받았던 '도'를 선곡해 변함 없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전진은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Wa'를 선곡해 더욱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채연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큰 사랑 받았던 '둘이서'로 노련한 무대매너를 보일 예정.

세븐은 솔로 댄스가수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히트곡 '열정'을 선곡해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신들의 히트곡을 2020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역대급 무대는 물론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은 최초로 출연진들이 직접 '불후의 명곡' 판정에 참여해 최종 우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8월 1일 오후 6시 5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