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했다.

31일 스타뉴스는 신민아 어머니와 통화를 통해 "현재 신민아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정신 쇠약도 있어 퇴원까지 오래 걸릴 거 같다"고 신민아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나 전 소속사 WSK ENE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피소당한 것은 "알지 못했다"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최근 SNS를 통해 아이러브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에 시달려 극단적 시도를 했다. 아이러브 측은 신민아의 주장이 허위라며 지난 30일 신민아를 고소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