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장광-전성애..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의 일상 공개
'동치미' 장광-전성애..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의 일상 공개
  • 승인 2020.07.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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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전성애/사진=
장광-전성애/사진=동치미 캡쳐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이들 부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보여주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에서 성격급한 아내 전성애는 남편 장광에게 외출준비를 서두르라며 성화였지만 느긋한 성격의 장광은 그 바쁜 와중에도 강아지 산책을 하러 나갔다.

이에 전성애는 "당신때문에 항상 늦는다. 강아지 산책 하루 안해도 된다"며 타박했지만 장광은 "지금 안하면 강아지는 하루나 산책을 못한다"며 못말리는 강아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꾼 면모는 강아지에게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다. 장광은 아내에게 "라면 끓여줄까?"라고 물었지만 무심한 아내는 "더운데 무슨 라면이야?"라고 말해 장광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