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헌금 32억원 횡령 혐의 검찰 송치
신천지 이만희, 헌금 32억원 횡령 혐의 검찰 송치
  • 승인 2020.07.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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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헌금 3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사진=YTN 뉴스 방송캡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헌금 3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사진=YTN 뉴스 방송캡처

검찰이 헌금 32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31일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2015년 9월부터 8개월 동안 신천지 교회 명의로 된 계좌 129개에서 헌금 32억 원을 빼돌려 아내의 계좌 48개에 분산입금시킨 혐의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는 수원지법에서 이 총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는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당시 교인 명단, 시설 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