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유연석, '강철비2' 북한 위원장역 비하인드.."곽도원에게 갈 역할이 잘못 온 게 아닌가"
'정희' 유연석, '강철비2' 북한 위원장역 비하인드.."곽도원에게 갈 역할이 잘못 온 게 아닌가"
  • 승인 2020.07.30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신영, 유연석/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공
김신영, 유연석/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배우 유연석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유연석은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맞은 북 위원장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을 맞추지 않았다"며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고 "곽도원 선배님에게 갈 역할이 잘못 온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가 넓다는 말에 "'응답하라'에서 야구 선수 역할을 해서 운동을 했다"며 "요즘은 특별히 운동하지 않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 선샤인'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정반대되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슬의생' 정원이 캐릭터가 저를 많이 아시고 써주신 거 같다. 저랑 많이 닮아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