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측 "3년 전 녹화서 남희석-김구라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당황스러운 발언"
라디오스타 측 "3년 전 녹화서 남희석-김구라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당황스러운 발언"
  • 승인 2020.07.30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희석/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남희석/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개그맨 남희석의 김구라 공개저격이 논란인 가운데 '라디오스타' 측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티브이데일리는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라디오스타' 촬영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3년 전 녹화 현장 전체적인 분위기를 돌이켜 봤을 때도 김구라 씨는 그저 MC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며 "남희석 씨의 발언이 당황스러울 뿐"이라 의문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구라의 태도를 지적했으나 네티즌의 찬반의견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SNS에 "2년 동안 고민하고 쓴 글"이라 다시 입장을 표했다. 

한편 남희석은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